컴투게더 노트 연구회 (2017) 인생이 두근거리는 노트의 마법 - 전 세계 노트 왕에게 배우는 기록의 정석 20. 라이팅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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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전
저는 노트를 씁니다. 2년 정도 꾸준히 써오고 있어요. 몰스킨 플레인노트를 왠지 꾸준히 쓰고 있습니다. 알 수 없는 마력이 있는 건지 잘 알지 못하지만 멈추지 않고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이 많이 편안해 진건 거짓말 같지만 그러합니다.
그래서 남들의 노트도 궁금해요. 사실 굉장히 사적인 거라 내것을 내보이는 건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다른 사람들이 어떨까 하면서 호기심이 생깁니다. 역시 이미지 많은 책이 주는 기쁨도 누릴 수 있습니다. 금방 책 한 권 후 뚝 읽게 된 후의 성취감, 그리고 활자와는 다른 이미지가 주는 강렬한 매력에 취하게 됩니다.
읽은 후
책을 읽으면서 든 생각은 내 노트는 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진 프로패셔널한 노트들은 정말 앞도적입니다. 그렇게나 노트를 꾸밀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마 책이 비주얼 분야 분들의 노트들이 많이 선보여져서 그렇겠죠. 그래도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아무런 줄도 없는 노트에 열심히 열 맞춰 글만 쓰고 있는건 좀 이상하지 않은가 생각하긴 했었습니다. 좀 더 자유롭게 표현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무의식 중에 이 책을 들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소소한 그림들을 그리지 않은 건 아니지만 좀 더 자신감 있게 그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책 속에
5.
노트를 쓰기 전에는
특별할 것 없는 하루하루가 시간 낭비 같았다.
누군가의 일정에 맞춰 일하고
똑같은 길을 맴돌고
매일 같은 사람들을 만나는
반복되는 일상이 지겹기만 했다.
그때 내가 찾은 돌파구는 노트였다.
노트에 소중한 것들을 쓰기 시작하자
평범했던 하루가 그리운 추억으로 남았고,
순간순간이 특별하고 예술적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더 확실히 알게 되었다.
내 인생이 다시 환하게 빛나는 느낌이었다.
8.
노트왕들의 공통적인 말
"노트를 쓴 후 하루하루가 특별해졌다.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훨씬
더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
case1.
'눈으로 본 것이 아니라
눈을 감고 상상한 것을 그린다.'
case 2.
'특별한 노트를 만드는 건
재능이 아니라 열정이다.'
34.
현실에는 온전한 나만의 공간이 존재하지 않아요. 하지만 노트는 완전히 자유로운 공간이죠.
case 3.
'먹고 싶은 그림일기, 나만의 푸드 노트 만들기
case 5.
노트 안에서 진정한 자유를 찾다.
56.
도구를 줄이면 스케치가 더욱 생동감을 띱니다.
case7.
감정을 손으로 내보내세요.
즐거운 일은 쓰다보면 선명해지고
나쁜 일은 쓰다가 지워집니다.
case 10.
잘 그리든 못 그리든 그림을 그리면
집중력이 좋아져요.
노트에 그림을 그릴 때 가장 중요한 건
자신의 주변 환경과 일상 속에서
무엇이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지
파악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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