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쉘 (2017) 미니멀 라이프 아이디어 55. 즐거운 상상

미쉘 (2017) 미니멀 라이프 아이디어 55. 즐거운 상상

미니멀라이프 아이디어 55 국내도서 저자 : 미니멀리스트 미쉘 / 김수정역 출판 : 즐거운상상 2017.01.16 상세보기

읽기 전
미니멀 라이프 책 작가 중에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전에 [1일 1개 버리기] 책도 읽은 적 있는데 퍽 마음에 들었었어요. 글이 많은 편은 아니고 사진이 대부분이고 심플하면서도 정감 가는 느낌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미국인 남편과 국제결혼한 일본인으로 아이가 셋에 국제 이사도 잦은 작가는 삶자체가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전 아직 필요한 것도 필요하지 않은 것을 잘 구분할 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좀 더 다른 사람의 삶을 참고하고 싶었어요.

읽은 후
전에 읽었던 책의 전 도서이고 삶에 많은 차이가 있지는 않으십니다. 그래도 책의 포멧이 틀려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오늘은 20대에 큰마음 먹고 비싸게 주고 샀던 가방을 비웠습니다. 이제는 들지 않고 구석에서 자리만 차지 하고 있었기에 누군가 더 필요한 분에게 가길 바라며 비웠습니다. 삶이 변했다는 걸 받아들여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나와 맞지 않은 것들은 계속 비워나가야겠죠. 제 일상도 심플해지고 마음도 가벼워지면 합니다.

 

책 속에

5.
나 혼자가 아닌 가족과 함께 살면서
심플한 생활을 지속해 나가려면
물건을 찾기 쉽게 정돈하기 위한,
수많은 고민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
오늘 하루가 모여 우리 인생이 만들어 집니다.

24.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 정리' 시작

37.
"매일매일 개선되는 모습이 일단 즐겁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심플하게 받아들이며
일상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깁니다.

42.
'버리기'가 아니라 '남기기'를 생각한다.

76.
아이들과 함께 정리하며
'깨끗하면 기분이 좋다'는 것을
체험시킨다.

96.
(미국에서는) 부모의 희망과 가치관을
아이에게 투영시키는 교육은 없습니다.

139.
저도 매일 청소를 할 때,
'지낼 곳이 있어서 참 행복하다.'라는 생각을 하곤 해요.
그러면 청소하는 것 자체가 점점 즐거워집니다.
참 신기한 일입니다.

144.
단숨 좌선과 함께 또 하나 스님에게 배운
'마음을 개운하게 유지하는 비결'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루 5분 그냥 멍하니 있는다'는 것.
이것만으로도 좌선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146.
뭔가 답답할 땐 청소를 한다.

153.
두근거리는 마음을 놓치지 않는다.
두근 두근하는 마음에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평소부터 두근두근한 마음에 민감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