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사토 세이지(2020)근육에 힘 좀 빼고 삽시다. 포레스트북스

(이미지링크:알라딘서점)

 

읽기 전

건강이 좋지 않고 힘을 써야 할 곳은 더 많았다.

누구에게나 건강은 중요하겠지만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좀 더 많은 정보도 필요할 것 같았다.

건강은 함께 있을 때 중요한지 모르지만 

함께 하지 않으면 절실한 소중함을 느끼게 된다.

있을 때 잘하자. 

 

읽은 후

일반 상식과는 반대 되는 개념이라 이상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읽어보면 이해가 간다.

작가분의 운동도 마사지도 삼가라는 부분에

나 같은 게으른 사람들은 아마 희소식처럼 느껴지리라.

 

아마 요가와 필라테스 할 때마다 호흡 호흡! 하는 것도 이런 맥락이지 않을까.

내 쉬는숨이 더 중요하니 책에서 말하는 배출과 비슷할 것 같다. 

읽어보고 살살 쓰다듬고 호흡과 아주 적당한 운동을 한다.

좀 더 건강하고 활기차게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

 

 

책 속에

 

4. 

어깨가 결리거나 허리가 아플 때 주무르거나 두드려서는 안 된다.

마사지를 받아서도 안 되고, 

몸을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서도 안 된다.

근육 트레이닝을 해도 쉽게 피로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기본적으로 운동은 권장하지 않는다. 어깨 결ㄹ미이나 요통이 있을 때

통증 부위의 근육을 아주 약한 힘으로 만지고 흔들며 호흡을 가다듬으면

통증은 바로 해소된다.

 

5.

근육과 뼈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없애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몸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체내의 '물'의 순환을 좋게 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근육을 단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풀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6.

인간의 몸은 원래 훌륭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100점 만점에 100점짜리 몸인 것이다.

따라서 새로운 뭔가를 얻으려고 하기보다는

100점짜리 몸을 어떻게 그대로 유지할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24

(마사지)부작용이 발생하는 이유는 근육이 파열되었기 때문이다.

이미 말했듯이 마사지는 근막과 근섬유를 손상시킨다.

손상을 입혔으니 당연히 통증이 남는다.

이것이 아프지만 시원한 마사지의 정체다. 

 

38.

힘을 약하게 할수록 효과는 크다.

 

 

27

근육이 딱딱하면 피로물질이 쌓인다.

 

29

아기의 부드러운 근육으로 돌아가자

 

32

요통은 근육이 약해져서 생기는 게 아니다.

 

34

가볍게 흔들기만 해도 된다.

 

36

격렬한 운동보단 느리게 걷기

 

38

힘을 약하게 할수록 효과는 크다.

 

40

엄지와 검지 사이 누르기

 

42

매일 하는 것보다 안정성이 중요하다.

 

47

근육 풀때 주의해야 할 8가지

• 가볍게 만지기
• 흔들기
• 힘을 줘서 힘을 빼기
• 숨 내쉬기
• 균형 잡기
• 동기 동조 이용하기
• 부드러운 말 사용하기
• 주무르거나 누르거나 잡아당기지 않기